일상/Diary
겁쟁이
Jenny♬
2007. 10. 22. 15:53
난 왜 벌써부터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
혼자 걱정하고 괜히 우울해하고 그러는지 모르겠다.
그래도 그냥 - 언젠가는 나도 겪어야할지도 모르니까 라는
괜한 추측 그런건지... 미리 그런 생각 해두면 좀 더 대비(?)가 될까 해서이기도 하고.
근데 전혀 대비따위 되고 있지 않고;
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슬퍼지기만 하는거다.
벌써부터 두려워할 필요 없는데 , 괜한 생각으로 혼자 땅팔 필요 없는건데...
왜 이러니 나 T-T
그냥 내가 너무 바보같아서 그러는거지...
그런거지....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