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/日本ライフ
마마가 보낸것들
Jenny♬
2010. 2. 15. 22:07
요근래 먹은것들.
얼마전 오랜만에 튀김을 했다.
보시다시피 이것은 이까텐 -
타르타르 소스에 촉촉히 찍어먹으면 바삭 :)
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두번째.
비스켓샌드.
난 어릴때부터 제법 이런 류(?)의 아이스크림을 좋아했다.
샌드 비스켓...
어릴때 엄마가 근무하던 미군부대에서도 엄마가 날 데려가면 맨날 손에 비스캣 아이스크림 쥐어줬던 기억이 있다.
내가 그 아이스를 매우 좋아해서-_-;;
거기꺼는 겉에 과자가 까만색이었능뎅
아무튼 맛있어!
조개와 호렌소를 넣은 크림스파게티.
내가 너무 사랑하는 마구로동 ㅜㅜㅜㅜㅜㅜ
일본 떠나면 나 이제 이거 먹고 싶어서 어쩌나 몰라 ↘↘
일본에서처럼 자주 집에서 해먹지도 못하는데에 ↘↘
한국이 설이라고 엄마가 굳이 또 우편으로 먹을걸 부쳐줬다.
김이랑 김치,그리고 떡국떡, 직접 빚은 만두.
괜찮다고 했건만, 엄마의 덕분으로 가뜩이나 터져나가는 나의 냉장고는 더더욱 배부르게 되었다.
보글보글 만두국을 끓여보아요.
누군가 나의 아이스크림 중독을 말려줄 수 없나요오 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