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/한국생활
쩝 -
Jenny♬
2010. 7. 23. 10:39
s상이랑 간만에 점심을 함께 했다.
실로 오랜만에 식사로 버거를 먹은듯.
얼마전 h상이랑 전화통화하면서 일본에 지인들 소식을 간간히 들으니,
또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었다.
나름대로 쇼킹한 것도 있었고 ㅎㅎ
그리 오래 된 일들도 아닌데, 참으로 까마득하게 느껴지기도 한다면서 웃었다.
s상은 다시금 일본으로 갈 듯 하다.
랄까,
가족들 성화에 못이겨 귀국 길을 택한 듯 해보였지만.
굉장히 다시 가고 싶어하는 걸 보니 갈 수도 있을 것 같다.
우습지만 그런 것도 어찌보면 복불복인지도.
어떤 경로로든 다시 갈 사람은 가는거고, 아닌 사람은 아닌거.
h상 휴가때 잠시 한국들어오면 셋이서 식사라도 한 번 했으면 좋겠는데,
그 땐 내가 한국에 없겠구만..
ㅇㅅㅇ