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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
런던은 모두 정해졌다.
숙소까지 오늘 완료...
함께 루트 잡은 분이 프랑스랑 스위스는 알아보는 중이고,
난 베네치아를 보는 중인데 -
아이고 -
베네치아 숙소들이 하나같이 참 그렇네(...)
게다가 물가가 상당히 비싸다.
런던도 할말을 잃게 만들더니.
쩝!
적당히 가깝고 적당히 깨끗한 곳으로 골라 잡아야지 뭐.
이것저것 따지다간 또 시간이 다 지나가버리는!
내일은 유로스타 티켓 픽업해올예정이다.
음... 닥치니까 하게 되는건지 어찌됐든 하나씩 되가고 있는 것도 같고.
아직도 잘 실감은 안나지만 ^^;
덧) 우리 완소 태인이 .... 태인이 보고싶다~
했더니
모 님이 달아주신 짤 ↓
보고 흐뭇해하는 중... =)
나두 스릉흔드...
태인아~~ 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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