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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구미쨩이랑 일찍(이라고해도 11시반;;) 만나서
낮부터 모쯔나베를 초스피드로 먹은뒤....-_-
기리기리하게 입장해서 오션즈를 보았다.
제작비 70억에 촬영기간만 4년이 걸렸다는 작품.
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영화다.
아름다운경관..바닷속..그속에서 갖가지 생물들이 살아가는모습..
그리고 인간..
개인적으로는 -
내가 좋아하는 애들이 다나와서 흥분흥분...ㅇ_ㅇ
귀여운아자라시랑,망코쿠지라,샤치....
특히 시로나가스쿠지라..............최고......
거의 영화 마지막쪽에 스쿠버가 함께 나오는 장면도 포인트.
오피셜 사이트에 가면 동물별로 어디서 촬영했는지 등의 정보가 제공되어있다.
다큐멘터리형식의 영화에 흥미가 없는 사람도...
이 대단하고도 신비한 스크린 속으로 흠뻑 빠질수밖에 없을거다.
나에게는 별다섯개짜리 영화.
★★★★★
한국에서는아직개봉하지않은것같다.
일본판은 미야자와리에가 나레이션을 맡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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