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여자들

일상/한국생활 2010. 8. 1. 21:42
M양과 E양을 만나 점심을 함께 했다.
지난 휴가때 보고 못 본거니까 근 1년 3개월정도 만인 듯 하다.
근데도 그렇게 오래 된 것 같지 않은 듯한 느낌 :) 
M양이 너무 강추를 하셨던 디마떼오라는 곳에 갔었는데,
피자는 그런대로 괜찮았으나 파스타는 사실 좀 돈 아까웠다. (T0T)
그래도 열심히 먹긴 먹었으나.
사실 피자도 그 정도 가격 수준은 좀 아닌듯 (T0T)


그래도 뭐 -
기분좋은 그녀들과 배부르게 먹었음 된거지 ~
그걸로 충분히 만족 :D
어쨌거나 그녀들과 있으면 늘 유쾌하다. 
티격티격하면서도 그만큼 편하니까 그럴 수 있는 거 같아서 ㅎㅎ
10년 전과 지금의 우린 많이 달라진 듯 하면서도 그대로인 거 같네 :)
언젠가 셋이서 꼭 디즈니랜드 가서 미키랑 어깨동무하고 사진찍자 ㅎㅎ

요새 계속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진짜 정신줄을 그냥 놓게 되는 거 같다.
에어컨을 끌 수가 없네.
잠도 설치게 되고 ㅠㅠ

이렇게 벌써 8월이 되어버렸다.
이 달 말쯤 국내 여행이나 가족끼리 다녀오려고 한다.
우선 그 전에 해결해야할 것들이 많지만!!
하아 - 빨리 다 끝나버렸으면 좋겠어~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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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Jenny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