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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곳에서의 생활이 벌써 3개월하고도, 3일이 지났다.
미친듯이 빠르게 느껴지기도하고,
아직 까마득하게 느껴지기도하고.
어찌저찌 여기까지 잘도 흘러 오긴 왔네 - 뭐 그런 느낌.
힘들고, 고달프고 뭐 그런 것 보다
어떻게 보면 일본에서보다 생각없이 사는 것 같기도하고.
그래서 크나큰 스트레스에 시달린다거나, 불면증땜에 고생한다거나
그런 건 아님에도 불구하고,
어딘가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.
뭐가 문제인건지 , 고쳐야 할 것이 뭔지,
모르는게 아닌데 알면서도 변하지 않는? 혹은 변하지 못하고 있는 내가
조금은 속상하기도 하고.
하지만 그 속상함도 그리 오래는 못가는거같고.
그러다 말다 그러다 말다 그렇게.
그냥 그렇게 물 흘러가듯이 지내고 있다.
미친듯이 빠르게 느껴지기도하고,
아직 까마득하게 느껴지기도하고.
어찌저찌 여기까지 잘도 흘러 오긴 왔네 - 뭐 그런 느낌.
힘들고, 고달프고 뭐 그런 것 보다
어떻게 보면 일본에서보다 생각없이 사는 것 같기도하고.
그래서 크나큰 스트레스에 시달린다거나, 불면증땜에 고생한다거나
그런 건 아님에도 불구하고,
어딘가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.
뭐가 문제인건지 , 고쳐야 할 것이 뭔지,
모르는게 아닌데 알면서도 변하지 않는? 혹은 변하지 못하고 있는 내가
조금은 속상하기도 하고.
하지만 그 속상함도 그리 오래는 못가는거같고.
그러다 말다 그러다 말다 그렇게.
그냥 그렇게 물 흘러가듯이 지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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