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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에 제법 늦게 일어났다;
이건 전 날 카나에상에세 받았떤 티켓 :) 좋은 자리여서 정말 만족!
보는 거다.. 드디어 오늘 쇼크를 보는거다.
제극은 먼 거리도 아니었고, 쇼크를 보기 전 까지는 시간도 많이 남고 하니까 어딘가를 가고 싶었다.
안그래도 도쿄돔이나 가볼까 싶어서, 그 전 날 제극 앞에서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
도쿄돔이 어디에 있는지 물어봤더니 스이도바시에 있다고 했다.
JR스이도바시에서 내리면 걸어서 5분거리라길래, 씻고 아침은 오니기리로 때운 채, 스이도바시로 향했다.
쇼크보는 날이었는걸 알았을까, 기분처럼 정말로 맑고 화창했던 날씨_
엄마한테 잠깐 전화하느라고 들어왔는데, 많이 본 얼굴 .. 나카이군.ㅎㅎ
날씨 정말 좋지?
여기가 도쿄돔이예요.
도심 한 복판에 자리잡은 옆 쪽에는 여러가지 놀이기구들도 있고, 공원도 있고, 호텔도 있지요.
아주 좋아요 이 곳. ^^
비싸다는 라쿠아랍니다. 쇼핑하러 가면 의외로 비싸다는데,
사실 난 여기서 아이스크림 밖에 안먹어서-_-
아참, 여기 귀신의 집도 있었는데. 친구가 무섭다고 안들어간다는 바람에 못갔다는;
가보고 싶었는데 쩝..=_=
제극이 보이는 이 곳은...
고쿄(황거) 앞.
산책하는 사람들도 보이고, 조용하고 -
천왕이 사는 곳 입구 답게 가는 길은 계속 이러했다.
근데 역시나 추웠어;;
이 때 까마귀 소리에 얼마나 놀랬는지. =_=
내가 미쳤지~ 왜 부츠를 신고와서 ㅠㅠ 이러면서 울먹거렸던 날;;
여긴 도쿄역이다.
진짜 JR까지 다시 오는데 다리아파서.. 죽을뻔했다 ㅠㅠ
그렇게 돌아다니다보니 어느 새 쇼크 볼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고.
다시 제극으로 컴백!
여기는 제극지하의 음식점 시나노지.
입구의 분위기~
티켓을 끊고 입장했다.
곳곳에 빼곡히 놓인 축하화환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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